닉네임

비밀번호

메일

제목

내용

<수예점에 카페트 도매보다는 경비가 안 나와 자체 소매행사 치중해야 할 거 같아요. 차량 기름값,통행료,식사값,숙박비 등을 제하고 인건비까지 제하면 안남아서 그래요.다를 어찌 영위하나요? 미수금도 몇십만은 잘 안주는 데 수십군데 모으면 큰돈이거든요.> ============================================================================ <font color=\"blue\">도매의 매력은 대량박리판매로 전체수익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경기가 나쁠수록 최종구매처는 발주시점을 점점 판매시점에 당겨서 낼거에요. 그런 반면,입금은 시즌이 끝나야 내는 경우가 많아지지요. 그러니,경기가 그럭저럭 괜찮을 때는 한번 차량 끌고 거래선 순회하여 도매하고 수금하고 오면 수지타산이 맞았을 텐데, 점점 그 채산성이 나빠져서 적저로 돌아선다면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지요. 특히,수예점은 카페트 전문점이 아니므로 무거운 카페트를 취급하느니보다는 가벼운 이불이나 패딩류가 취급손쉬우니 더욱 경기안좋을때는 기피할 수도 있지요. 수예점 평균 년간 10매 안팎으로 카페트를 판매한다고 본다면 매출을 위해서 자주 방문하는 것이 낭비일 수도 있지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도매방식을 바꾸어서,그동안 닦아놓은 유통 라인을 입금방식을 바꾸어서 하게 하는 그리고 방문은 카타로그나 샘플에 의해서 주문받아 공급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양의 한 카페트업체는 타업체보다 좀 싸게 팝니다.이유는 공장에서 생산중단된 덤핑물을 판매하다보니 좀 싼데,절대로 현금입금이 안되면 물건을 안내보낸답니다. 이익이 좀 떨어져도 확실히 현금거래하면서 서로간에 금전적으로 얼굴안붉히고 싸게 사가고 해서 처음은 불쾌해하지만,입금되면 최대한의 서비스로 제때에 안전하게 물건을 도착시켜 영업에 하자가 없게 해준답니다. 결국은 서로 양보하여,서로 이익이 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지요.</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