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가정에서 본 carpet cleaning,독일도모텍스에서 본 cleaning,한국의 카페트판매원에게 들은 cleaning,과연 어떻게 다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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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1년, 이란에 수직카페트 산지를 둘러보고 연구를 하면서,연구개발용으로 5천만원 이상 호가하는
실크카페트를 구매하러 갔던 적이 있다.
그때는 정말로 호기심,배우고자 하는 노력이 충만하던 때라 겁없이 많이 다녔었다.
테헤란,쿰,타브리스,케샨,이스파한,나인 등등 하나같이 참으로 기억이 생생한 카페트 산지였다.
그당시 테헤란에는 지점이 있었는 데, 지점원의 이란 주택내에는 페르샤카페트가 깔려있었다.
어느날 초대를 받아 가서 저녁을 먹고 카페트에 관해 담소하던 중, 우연히 카페트를 닦는 모습을 보았다.
아마도 삼푸류같았는 데, 이것을 물에다가 타서 깨끗한 걸레로 적셔서 짜낸 것으로 카페트를 몇번이고 닦아내고 있었다.
아마도,이란은 가정에서 그렇게 세탁을 하는 모양이었다.
(실제로, 이란의 경우,카페트가 만들어지는 원료부터 완제품의 과정에는 많은 오염물질등이 묻어있거나,묻게 되는 데,
다 만든 후에는 꼭 강가나 냇가에 가서 물로 씻어서 바위위나 양지바른 곳에서 말리는 사진을 자주 보곤 한다. 그렇게 하여 소비자에게 팔리고 나면, 아마도 쓰면서 그렇게 닦아가면서 쓰는 것으로 보았었다.)
2)독일의 카페트 최대 전시회인 도모텍스에서 10년전무렵경에는 자주 볼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스팀 세탁기이다.
고압스팀으로, 마치 청소기처럼 생긴 것이지만,그냥 고압스팀만으로 강하게 카페트에 뿌려주면,신기하게도 때가,오염이 쑥 빠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마치,세차장에서 자동차를 강하게 세척하는 분무기를 보면,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고압 스팀세탁기는 쉽게 때를 빼내고는 또 빨리 쓰는 형으로 보았었다.
요즘,도모텍스에서는 전시가 안되고 있어, 잘 볼 수가 없으나, 효과는 탁월했다.
3)한국의 카페트 판매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판매원의 경험으로는 트리오1방울을 물스프레이하는 병에 같이 넣고,분무하면서 수건으로 슬슬 닦아내면 된다고 하였다.
실제 보지는 못한 이야기라서,확인은 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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