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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font color=\"blue\"><b>카페트와 알레르기는 서로 관계가 있는 것일까?</b></font> 카페트는 일본같이 다다미를 쓰고 있는 습한 나라에서는 진드기가 있다고해서 다소 문제가 될지 모르나,한국가정에서 다다미도 안쓰고,습한 풍토도 아니어서 진드기등에 문제가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주변에서 실제로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혹시 누군가가 아니다라고 반박한다면 과연 몇번이나 몇가정에서 그러한지 조사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특히,세계 선진국들이 모두 다 애용하고 있는 데,그들은 왜 아무 말이 없는 것일까?우리가 모르는 걸까? 이것은 정확히 알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font color=\"blue\"><b>알레르기 또한 실제로 그렇다면,서구 선진국들은 왜 카페트를 생활화하는가?</b></font> 결국은 알레르기로 인한 문제보다는 훨씬 카페트의 이점이 많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카페트를 장기간 청소를 안한다면,그것은 문제가 될 것이다. 카페트가 있건 없건 청소는 필수적이다. 그런데,오염되도록 방치해둔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가 문제가 된다면,당연히 청소를깨끗히 해주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음식물 찌꺼기,사람의 피부노폐물,먼지 기타 등등의 것은 카페트가 아니더라도 소제해야 한다. <font color=\"blue\"><b>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b></font> 카페트 소제는 3일에 1번, 1M2당 20초 정도 소제기로 청소해줄 필요가 있다한다. 1)청소기를 200W이상의 것을 사용하며,고성능휠타가 부착되어 있으면 더욱 좋다고 한다. 2)카페트보다도 마루 전체를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카페트의 먼지나 잡물은 그안에서 파지되어 청소가 되지만,마루바닥의 먼지는 계속 날아다니니까, 진정으로 청소가 잘 된 집안은 청소기로 소제한 후,예를 들어 피아노위를 만져봐도 먼지가 안묻는 집이다. 그러나,대부분의 청소는 마루바닥의 먼지가 청소도중에 바람에 날려 다니다가 청소끝난후 다시 방안 어딘가에 가라낮는 것이다. 최근들어 밝혀진 기사를 보면,많은 질병은 큰 먼지가 아닌 작은 미세먼지때문이라 한다. 결국은 카페트에 잡혀있지 않은 다른 곳에 있는 많은 잔먼지에 더 주의를 기울여 청소해야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3)통풍을 주기적으로 하여 환기시켜주어야 한다. 4)장기간 사용후 보관 전에는 전문세탁소에서 세탁을 하여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볼때,카페트로 인한 알레르기는 전체가 아닌 일개인이 그럴 경우는 병원에서 전문상담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일상적 관리는 반드시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전에 한국 굴지의 대기업 회장 비서실장 및 관계사 사장을 하고 타그룹 회장으로 지낸 분의 카페트이야기를 예를 들면, 아파트 거실과 운동을 하는 방에 울카페트를 설치했는 데,10일후 크나큰 클레임이 들어왔었다. 너무나 털이 많이 빠지고,온통 방안이 털투성이라고...... 담당사원하고 방문한 결과,이야기 들은 그대로였었다. 그래서,물었다.\"청소는 하셨나요?\" \"아니요. 딸네가 시집가면서 다주어버리고,우리는 새집으로 부부만 이사와서 청소기도 없고 해서 그냥 지냈어요.\" \"그러시군요. 그럼 청소기를 구매해서 이제 청소를 자주 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전체 재공사해드리죠.\" 1987년도 일입니다만,그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연락온 적이 없습니다. 청소를 하면,울카페트 경우는 특히 좋다는 것을 너무나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유명 고급 호텔의 객실과 복도는 울카페트로 설치한 것 아닙니까? 여하튼 카페트는 우리가 일상청소하듯이 청소를 자주 해준다면,알레르기는 문제가 안될것으로 봅니다. <font color=\"blue\"><b>(참고자료)</b></font> ************************************************************************************ 바닥재에 관한 논란에서 진드기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카페트가 진드기의 온상이라고 기사가 나온 적도 있다. 카페트에는 본래 진드기는 없지만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카페트의 진드기가 각종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초기에는 천식의 원인으로 카페트의 진드기가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천식의 원인은 진드기가 아니라는 사실이 판명됨에 따라 카페트에 대한 의구심도 사라지게 되었다. 소아천식에 관한 문제도 동일하다. 소아천식 알레르기의 주 원인은 진드기이고, 진드기는 카페트에 많이 생식하고 있다는 보도가 텔레비전전과 신문에 방영되면서 소아과 의사들 가운데에는 집안의 카페트를 걷어내라고 조언하는 의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 보도들은 오보였고 의사도 오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천식은 알르겐(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이라고 하는 물질 때문에 발병한 것이며 이는 오래된 가구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카페트를 나무바닥으로 바꾸면 알레르기 문제가 해결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판명되엇다. 결국 청소를 태만히 할 경우 모든 장소에서 진드기 문제는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